첫째 초등학교 입학할 때 선물로 TH333 책상과 Y639 의자를 사주었었습니다.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상에서 바른 자세로 책만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했었는데..
좋은 책상과 의자 덕분인지.. 스스로 독서도 잘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초등학교 1학년을 아주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5살밖에 안된 둘째가.. 호시탐탐 언니 책상과 의자를 탐내며 부러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껏 계속 지켜보기만 하다가.. 이젠 안되겠다 싶어.. 오늘 백화점 가서 10분만에 후다닥 결제하고 왔답니다.
언니 책상과 똑같은 TH333 책상을 사고.. 의자는 Y518S로 했어요.
지금 첫째의 Y639 의자를 동생에게 주고.. 첫째는 Y518S를 쓰는게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과 신랑이 같이 공부도 하고 보드게임도 잘 하는데..
매일 바닥 또는 상 위에서 불편하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2인용 과외 책상도 들였답니다.
과외 책상에 맞춰 의자 4개도 사고싶었지만.. 그것까지는 차마 한꺼번에 해결하기가...ㅜㅜ
올해 저희 신랑 생일에는 컴프프로 의자를 선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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