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한 달 걸린다고 해서 어린이날 선물로 받겠구나 했었는데.. 이틀 후에 아이 생일인데 마치 선물처럼 오늘 배송 받았어요~^^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를 위해 책상을 사기위해 우선 인터넷으로 무한 검색을 하다 각도조절 책상을 알게되고..
컴프프로,몰,니스툴,한샘,일룸...인터넷으로 비교란 비교는 다 해보고~
컴프프로 & 몰은 너무 비싸 생각 조차 않고 나머지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니면서 실물을 비교하며 한 달을 다녔네요!
그런데 뭔가 다 제 맘에는 2% 부족하더라구요 ^^;;
구경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컴프프로 매장을 갔다가 많고 많은 제품 중에 하필이면 제일 비싼 1400 에 맘에 동하고...
또 잠깐 앉은 의자는 또 왜 그렇게 편한지..ㅠ.ㅠ 그런데 가격은 또 얼마나 비싼지~~ 맘 접자 하고 돌아왔었네요!!
그러고 한 달 후 책상 구경하러 가자고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가구관을 갔던 날 친절한 매니져님의 설명과 그 동안의
저의 고민의 말들에 남편이 세뇌 되었는지... 왠 걸 그러네 그러네 하더니 남편이 살꺼면 빨리 사주자!!! 그러더라구요!
속으로 아싸~~ 하고 계약서 작성하고 드디어 오늘 받고 정리까지 했네요!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하면 단점이 없을 것 같은 컴프프로 슈퍼1400 인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그 때 비싸도 선택을 정~~말 잘 했단 생각이 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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